가수와 MC로 시대를 풍미했던 박상규씨가 지병으로 지난 1일 별세했습니다. 고 박상규의 빈소는 하루가 지난 오늘(2일)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요. 한편 고인은 지난 2007년 자신의 히트곡들을 모아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등 재기를 꿈꾸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 이듬해 다시 발병한 뇌졸증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팬들 곁을 떠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